[실시설계]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했으며,
1) 도로를 따라 보이는 건물 외부의 간접조명 2) 외부 볼라드 조명 3) 실내의 펜던트 조명등의 세 가지를 주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건물의 모든 내, 외부의 조도를 파악한 뒤 한국 조도기준표를 기준으로 하여 설계를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수 제품들의 스펙을 꼼꼼하게 비교해가며 조명을 선택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매장 입구 3F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
자칫 어두울 수 있는 건물 외벽에
지중등을 설치하여 볼라드 등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조도가 확보되지 않는 공간에는
레일 직부등을, 계단에는 스텝조명을 설치하여 조도를 확보하면서 조명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1F 메인 펜던트 조명
내부에서도 외부와 같이 조도를 최우선시하여
고객들이 심리적으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건물의 구조에 맞춰 가구를 배치하다
보면 연출하기 힘든 빈 공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앰비언스는 이 공간에 스탠드 조명 및
펜던트 조명을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고려한 연출로 인해 일광 투썸플레이스는 내부의 일부분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공간의 카페로
거듭났습니다.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조명은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연출시키는
매력이 있다. 조명의 배치, 각도, 종류에 따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며, 때로는 포인트 연출을 하여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