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조명설계 전문 업체 앰비언스가 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조명 설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입구에 눈에 띄는 앵커 라운지는 하나의 공간을 두 가지의 섹션으로 나뉘어 다른 분위기를 제공한다. 포인트 조명은 두 가지 컬러의 바리솔 조명으로 설계해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높이 감을 형성해 공간을 넓어 보이게
연출했다.
반대편에는 상반된 주광색 조명을 주로 사용해 더욱 더 학업에 집중하고 오랜 시간 공부해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조명을 선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앰비언스는 건축 및 건설 시장에서 조명의 기획 단계부터 실시설계, 납품, 시공, 감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토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조명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뿐만 아니라 건물(빌딩)의 내외부 경관조명, 호텔 및 리조트 조명, 병원, 카페, 주거, 매장 조명 등 전반적인 조명 토탈 솔루션을 진행한다.
앰비언스 관계자는 “공간의 목적이나 분위기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조명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며
"조명에 따라 분위기와 그 목적이 달리 되는 만큼 공간에 맞는 꼼꼼한 설계와 상담,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