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시면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에서 차량을 픽업하신 후, 이끼가 뒤덮힌 용암대지가 가득한 레이캬네스 반도로 향해 가세요. 바로 이 곳에는 푸른 우윳빛 온천수로 유명한 블루라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앞으로의 멋진 여행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 온천욕을 마친 후에는 상쾌한 마음과 몸을 이끌고 아이슬란드의 서울, 레이캬비크로 향합니다.
레이캬비크에 도착하면 예약된 숙소에 짐을 풀고 레이캬비크 시내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내일 일정을 위해 편안히 휴식합니다.
호텔 체크인
HOTEL: 캐피탈 인 (2성급 호텔)
골든써클
▶ 오늘부터 로드트립이 시작됩니다. 먼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골든써클 코스로 시작해 볼까요?골든써클 코스는 세 군데의 가장 유명한 명소들을 묶은 코스인데요. 그 중 첫 번째로는 씽벨리어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 씽벨리어 국립공원
씽벨리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 곳에서 세계 최초의 민주의회가 930 AD에 열렸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 공원이 위치한 곳은 두 개의 각기 다른 대륙판이 만나는 지질학적인 특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대륙은 서서히 반대방향을 향해 가면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 틈 한 편을 채우고 있는 협곡이 있는데 이 실프라 협곡의 물은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물 중 하나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청명하여 많은 스쿠버다이버와 스노클러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 물은 바로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큰 빙하인 랑요쿨 빙하가 녹아 용암대지를 거쳐 흘러오면서 정화되어 실프라 협곡을 이룹니다. 이 때문에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하면 수중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가시성이 100미터나 됩니다.
* 스노클링 투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패키지 예약 시 추가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다음으로 향할 곳은 바로 게이시르 간헐천이 있는 지열지대인데요. 스트로쿠르라는 간헐천이 매 5분에서 10분마다 공중으로 20미터씩 뜨거운 물기둥을 뿜어내는 곳입니다. 이 신비한 지구의 활동을 사진으로 담아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여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굴포스라는 폭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인에게서도 가장 사랑받는 폭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폭포는 크비타 강이 수원지로, 빙하가 녹은 물이 32미터를 낙수하면서 거대한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폭포 가까이까지 가보실 수 있어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방울을 온 얼굴로 느껴보실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수퍼지프를 타고 랑요쿨 빙하로 향한 후에 스노모빌로 갈아타 설원 위에서 스릴을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스노모빌 투어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 크볼스뵐루르 마을 도착 후 휴식
호텔 체크인
HOTEL: 헬리숄라 게스트하우스
빙하와 함께하는 하루
▶ 오늘 탐험할 곳은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입니다. 믿기지 않는 멋진 폭포와 흑사장, 거대한 빙하가 위치한 곳이지요
▶ 먼저 향할 곳은 셀랴란드스포스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1번 국도를 타고 가면서 쉽게 눈에 띄는데요. 62미터의 길이에 폭이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이한 점은 폭포수 뒷편으로 산책로가 있어, 이 폭포 뒷편으로 걸어 들어가 폭포수 바깥으로 펼쳐지는 멋진 경치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나서 들를 곳은 스코가포스 폭포인데요. 이 곳은 수량이 훨씬 많고 거대해서 멀리에서도 분사되는 수증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가 뜬 날이면 무지개가 아주 쉽게 관측이 됩니다.
▶ 스코가포스를 뒤로하고 남부해안을 따라 가면서 저 편에는 화산폭발로 유럽의 상공을 마비시켰던 에이야퍄틀라요쿨 화산빙하가 보이고, 그 주변에 미르달스요쿨 빙하, 솔헤이마요쿨 빙하가 나타납니다. 미르달스요쿨과 솔헤이마요쿨 빙하에서 빙하의 신비한 형상을 탐험하는 빙하하이킹 투어를 추가로 신청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미르달스요쿨 빙하는 비크라는 어촌마을까지 이어지는데요. 이 마을 비크에서 또 멀지 않은 곳에는 레이니스퍄라라는 해변이 있습니다. 화산재가 모래가 되어 해변을 이루고 있는 이 검은모래 해변, 즉 흑사장에서는 정말 독특한 해안절벽과 현무암기둥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66미터 높이의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안 기둥도 찾아보시고요.
▶ 비크를 떠나 동쪽으로 향합니다. 조금 동쪽으로 향하면,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 빙하를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국립공원 지역으소,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구역도 이 곳에 속합니다. 스카프타펠 자연보호 구역은 빙하하이킹 뿐 아니라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시간이 된다면 꼭 들러 산책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 주변에서 숙박합니다.
호텔 체크인
HOTEL: 클라우스투르호프 게스트하우스
얼음동굴과 동부 피요르드
▶ 스카프타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빙하가 만들어낸 호수, 요쿨살론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트나요쿨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 조각들이 바다로 가기 전 둥둥 떠다니는 이 호수에는 다양한 형상의 빙하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지역에서 자주 노니는 물범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더 많은 물범이 이주변에 머물면서 빙하 위에서 휴식을 취사고나 장난을 치곤 합니다.
▶ 도로 건녀편이 바로 대서양 바다인데요. 이 바다와 만나는 해변은 검은 모래로 가득한 흑사장입니다. 이 위에는 빙하 호수에서 떠내려와 바다로 향하면서 파도에 부?혀 해변가에 널부러져 있는 투명한 빙하들이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검은 모래와 대비된 이 투명한 아름다운 빙하 조각들은 마치 다이아몬드도 같아 다이아몬드 해변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 이 해변가에서 멋진 사진들 찍으면서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의 해변가를 최고로 즐기신 다음에 향할 곳은, 바로 아이슬란드의 동부피요르드입니다. 피요르드는 빙하로 인해 해안가에 만들어진 만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이 주변은 지그재그 모양의 특별한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이 해안가에는 아기자기한 마을들도 있고, 해안가에 자리잡은 톡특한 형상의 단들도 있는데요. 그 중 베스트라혼산은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주변에 해안가와 교묘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치 바다 중간에 우뚝 솟은 산처럼 보이기 때문에요.
▶ 동쪽에서 가장 큰 마을 이젤스타디르 도착
호텔 체크인
HOTEL: 그라이 훈두린 게스트하우스
이스트피요르드와 미바튼 호수
▶ 오늘은 더 와일드한 세계를 모험할 것입니다. 동부는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순록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잘 살피세요. 에질스타디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인공숲인 할롬스코구르와 라가르플료트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많이 없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숲이 바로 이 할롬스코구르입니다. 주변에 수 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어, 폭포와 강, 절벽과 황야지대로 향하실 수 있습니다.
▶ 아이슬란드 동부를 여행하셨다면 이제 북쪽으로 향할차례입니다. 북쪽에는 미바튼 호수를 비롯하여 화산으로 생겨난 다양한 지형들이 있는데요. 약 2,000년 전 화산의 폭발로 형성된 지형입니다.
▶ 디무보르기르라는 거대한 용암대지가 있는데, 이곳은 요상스럼게 아름다운 미로와 같은 곳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크베라벨리르 지열지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곳에는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이 땅에서 방울들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곳이지요.
▶ 그리고 오늘 밤을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미바튼 네이처바스에 들러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가득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고 피부를 가꾸는데 좋습니다.
▶ 오늘 하루를 즐긴 후에는 미바튼 호수 주변에서 밤을 보냅니다. 오로라를 찾아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 잊지 마시고요!
호텔 체크인
HOTEL: 엘다 게스트하우스
북부 아이슬란드의 다양성
▶ 오늘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여러 폭포들을 둘러보고, 현지 박물관과 도시를 둘러볼 것입니다. 후사빅의 스?판디만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바다에는 무려 23종의 다른 고래와 돌고래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후사빅 고래 박물관에 들러 이 해양 생태계를 배워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 그리고 후사빅에서 서쪽으로 향헤 아쿠레이리로 향합니다.
아쿠레이리로 향하는 길에는 이스타펠 차 박물관이라는 특이한 박물관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버려진 차로 시작해 트럭, 구식 차량까지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쿠레이리에 도착하면 아이슬란드의 크리스마스 하우스가 눈에 띌텐데요. 언제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지와 상관 어벗이 아이슬란드 크리스마스 문화를 배우실 수 있는 곳입니다.
▶ 아쿠레이리는 아이슬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북부에서는 가장 큰 마을이기도 합니다. 숙소에 짐을 푼 후에는 시내 구경도 하고, 오로라를 찾아 나서보는 것도 좋겠지요!
호텔 체크인
HOTEL: 아코 아쿠레이리
레이캬비크로 복귀
▶ 오늘은 레이캬비크로 되돌아오는 날입니다. 아쿠레이리 마을을 먼저 둘러본 후, 레이캬비크로 향합니다.
▶ 타뵈르두헤이디 하이츠(Holtav?rðuheiði heights)를 건너면서 보르가피요르드 지역을 천천히 탐험합니다. 이 곳에는 두 개의 유명한 폭포가 있는데 그 모습은 아주 상반됩니다. 바르나포스는 좁고 뒤틀린 협곡을 따라 층층히 쏟아지는 폭포이고, 더 규모가 큰 흐라운포사르는 어두운용암대지의 한편에서 쏟아지는 폭포입니다.
▶ 델리다르퉁구흐베르라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천연온천도 짧은 주행으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 이 온천은 주변에 붉은 암석으로 둘러쌓여 있고 수증기를 발산합니다. 매 초마다 약 180리터의 온천수가 쏟아집니다. 주변 거주지까지 연결하여 이 온천수를 난방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 오늘 밤은 레이캬비크에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밤을 보냅니다.
호텔 체크인
HOTEL: 캐피탈 인 (2성급 호텔)
아이슬란드와 작별
▶ 오늘은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날입니다.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아이슬란드 시내에 나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천연 지하수로 채워 유지되는 레이캬비크의 수영장에 들러보는 것도 좋지요. 대부분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만약 첫 날 블루라군에 들르지 않았다면 오늘이 바로 마지막 기회입니다!
▶ 공항 주변의 레이캬네스 반도에 들러 클라이바튼 호수나 바이킹 월드 박물관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지요?
* 차량은 공항에 반납하고, 안전히 출국하세요.
투어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