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program
필랜드 예술원의 멀티 프로그램은 18개월 ~ 60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 랜드아트 / 미디어아트 / 오가닉쿠킹 / 스토리텔링 총 5가지 분야가 진행되는
창의융합형 자연주의 미술 교육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과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연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생기가 넘치고 오감이 발달하게 됩니다.
자연으로부터 오는 소재들을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오감 체험은 놀라울 정도로
아이들의 감수성이 향상 될 것입니다.
자연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랜드아트는 재료만 자연물로 바뀐 예술 작품이 아닙니다.
활동의 의도와 과정은 물론이고 방법까지도 친환경적, 자연적이어야 합니다.
나뭇잎과 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과 채소의 씨앗, 열매, 껍질, 뿌리까지도 모두 좋은 재료입니다.
자연물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얻은 상상력은 그 어떤 것보다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감상하는 자연의 모습은 미처 아이들이 발견하지 못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새가 노래를 하고, 하늘과 지평선의 드넓음이 보여지고,
갑작스러운 소낙비가 내리기도 하며,
부드러운 숲의 바닥을 발아래 느껴보기도 하는 이 곳은 자연을 쏙 빼닮은 3차원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땅콩밭에서 줄기를 뽑고, 땅콩알을 따서 삶은 후, 나만의 레시피로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땅콩요리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땅콩을 까먹고 버렸던 껍질을 삶아서 그 물에 염색을 하고,
삶은 껍질은 종이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보면서 그 어떤 예술 과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창의적인 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동화만큼 아이들에게 친근하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줄 매개체는 없을 것 입니다.
동화 읽기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전달할 수도 있고, 작품을 만들다가 고민이 될 때 만나는 동화 속 이야기는
그 해결법을 찾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아이들은 자신의 작품에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아가고
동극 활동까지 확장형 예술 활동을 이루게 됩니다.